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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 비운의 황태자 영친왕 일가 유물들
글쓴이 : 솔솔 날짜 : 2011-03-27 (일) 22:02 조회 : 7551

고종의 일곱째 아들이며, 대한제국 마지막 비운의 황태자 영친왕(英親王, 1897~1970.5.1) 과 그 일가가 입었던 옷 그리고 꾸미개(장신구)들이 국립고궁박물관에 있습니다. 영친왕 일가의 복식은 꽤 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1991년 일본 동경국립박물관으로부터 반환받았습니다. 이 유물들은 2009년 12월 중요민속자료 제265호로 총 333점이 지정되었는데 단일 지정문화재로서는 가장 많은 것입니다.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은 이 유물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지요.

이 유물의 내용은 임금 평상복인 곤룡포(袞龍袍)를 비롯하여 익선관(翼善冠)과 옥대, 목화와 왕비의 예복인 적의(翟衣) 등과 각종 비녀 꾸미개, 영친왕의 첫 아들인 이진의 돌옷을 포함한 옷으로 매우 귀한 것들입니다.

이 유물은 1957년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방자 여사가 일본에 30만 엔을 받고 넘긴 것들로 친필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지요. 얼마나 어려웠으면 귀한 것들을 헐값에 넘겨야했는지 황족에서 평민의 신분으로 험난한 삶을 살다간 영친왕 일가에 연민의 정이 갑니다. 가족들의 손때가 묻은 옷마저 남의 손 그것도 일본에 넘겨줄 때 그 마음은 어땠을까요? 다행히도 이 소중한 유물을 지금 우리가 볼 수 있으니 고마울 뿐입니다.


                        

kkasc12 2013-06-20 (목) 08:29
힘(국력)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 라는 교훈을 준 조선 말의 상황...
고종은 밤이면 밤마다 얼마나 피눈물을을 흘렸을까요? 일본은 을사조약(1905년)으로 우리의 외교권을 억지로 빼앗고 군대를 강제로 해산합니다. 1907년에는 고종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만국평화회의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이준, 이상설, 이위종을 파견하여 일제의 부당함을 알리려 했으나 일본 영국 등의 방해로 참석하지도 못합니다.
일제는 이 사건을 빌미로 강제로 고종을 왕위에서 퇴위시키고 순종을 왕으로 올립니다. 
이상은 일제강점기 고종 집권시절에 있었던 정치 상황(사건)을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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